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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변회, 산불피해 복구 2차 성금 2480만 원 기탁

Date : 2025-04-29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가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48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추가로 기부한 것이다.


이병희(65·군법무관 7회) 대구변회 회장은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계속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산불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대구변회 변호사들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대구변회에 따르면, 대구변회 변호사들의 가옥, 정자, 과수원 등이 전소되거나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5건 발생했다. 변호사 개인이나 가족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대구변회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변호사의 가족에게 별도의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구변회는 이번 성금 기부가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대구변회 소속 변호사와 대구·경남 지역 로펌 등 총 69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법무법인 중원은 500만 원을, 법무법인 그날은 200만 원을 기탁했다. 법무법인 어울림, 법무법인 범어, 법무법인 동승, 권재칠(62·31기) 중원 변호사와 하경환(49·34기) 변호사가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형곤(60·사법연수원 27기) 중원 대표변호사는“소중한 것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힘들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용탁(42·변호사시험 2회) 그날 대표변호사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힘을 냈으면 한다”며 “작은 마음이라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출처 : 법률신문(https://www.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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